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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노하우

주꾸미 선상낚시 사리때 운용 후기 1편

by 후늬야 2022.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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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때 주꾸미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너무나 저조했지만 한 마리 라도 더 잡기 위해 여러 가지 운용을 실험해봤습니다 그에 대한 후기를 자세히 적어보겠습니다 사리 때 주꾸미 선상낚시 계획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꾸미 사리 물때 테스트 운용

 

출조 정보

민감한 내용이 있어 해당 선사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바와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때  고저차 바람 파도
6물 610~670 1.6 m/s 0.3 m

 

사용 태클

로드 : 시마노 바이오 임팩트 82-140

릴 : 시마노 18 알데바란

라인 : 0.6호 8 합사

봉돌 호수 : 16호 ~ 20호

 

바다 상황 설명

최고 고저차 670이었지만 제가 출조 나간 지역 특성상 물살이 상당이 거친 지역입니다 출조 당일날 날씨는 좋았으며 바람도 없고 파도 또한 잔잔하여 낚시하기에는 좋았습니다 다만 이틀 동안 강풍의 여파인지 물색은 좋지 않았습니다

앞서 민감하다고 말씀드린 부분은 물살이 상당이 빠름에도 불구하고 줄을 잡아주시지 않는 상황 때문이었습니다 낚시 시작부터 종료까지 흘리기만으로 진행되어 상당이 당황스러웠던 날이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고저차도 높은 편이고 지역특색이 물살이 센 편이라 더욱 애먹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실력이 따라주지 않아 생각만큼 조과도 안되었고 하나의 핑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출조 진행 시 16호 봉돌로 시작하여 20호 봉돌로 진행하였습니다 출조 당시 라인이 뻗히는 구간보다는 배 밑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저는 배 밑으로 들어가는 상황을 평소에 많이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일 때 운용을 적절하게 한다면 조과가 더 좋다는 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배 밑으로 나의 라인이 뻗어 나간다면 제가 있던 좌현 쪽이 선진입으로 먼저 입질을 받을 수 있어 좋을뿐더러 조류의 역방향으로 당기는 힘으로 입질을 캐치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꾸미 낚시 여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는 상황에도 고전했던 이유는 낚싯배의 흘러가는 속도였습니다

 출조 당시 0.6호 라인에 20호 봉돌이었지만 캐스팅 후 봉돌이 안착되면 이미 배 밑으로 빨려 들어가 버리는 속도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고 통제할 수 없어서 오후 가 되도록 헤매고 있었습니다

 

너무 길어 운용 후기 2편으로 뵙겠습니다

 

주꾸미 선상낚시 사리물때 운용 후기 2편

 

주꾸미 선상낚시 사리물때 운용 후기 2편

사리 물때 주꾸미 낚시 운용 후기 2편을 적어보겠습니다 1편 내용인 바다 상황 설명에 이어서 2편 후기에는 주효했던 낚시 운용방법을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마다 운용 방법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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